"1주에 5만원 버는 공유기" 이런 알바 보면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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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에 5만원 버는 공유기" 이런 알바 보면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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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기만 설치해주시면 일주일에 5만원씩 드립니다. 로밍 없이 한국 번호를 쓸 수 있게 하는 앱을 개발 중이거든요."



 




















서울경찰청 보이스피싱 집중대응팀이 공개한 '사설 중계기'. 인터넷 공유기인 이 기계는 해외에서 걸려온 전화번호를 '
02

', '
010

', '
1588

' 등의 국내 번호로 변조한다. 편광현 기자











지난해
10


31

일 재택근무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를 본
30

대 여성 A씨가 한 '사업체'로부터 받은 문자다.



A씨가 "시작해보겠다"고 답하자 사업체 측에서는 "4개 정도 꽂을 것이며, 물건이 도착한 뒤 못하겠다고 하면 안 된다"는 약속을 받았다.



하지만 A씨가 집안에 설치한 이 사설 중계기는 중국 보이스피싱범들이 사용하는 인터넷 전화번호를 '
010

'으로 시작하는 한국 번호로 변조하는 데 사용됐다.



경찰에 붙잡힌 A씨는 "내 행동이 범죄를 도울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이 기계 보면 신고하세요"











경찰의 보이스피싱 종합 콘트롤타워 '집중대응팀'은 A씨와 유사한 사례를 적극 알리고 있다.



'인터넷 모니터링 부업·재택 아르바이트'라는 광고에 속아 사설 중계기를 설치했다가 수사를 받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경고하면서다.



사업체로 둔갑한 보이스피싱 조직은 알바생의 집안에 중계기를 설치하도록 하고 월 수십만원을 지급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경찰은 이 사설 중계기가 보이스피싱 범죄를 의심하기 어렵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중계기 관리인을 모집하는 채팅 내용. 사진 서울경찰청 제공











서울경찰청은 지난해 '사설 중계기'가 사용된 보이스피싱 범죄들을 추적해 지난달 중순부터 최근까지 집중 단속을 벌였다.



이 기간 경찰은 전국
52

곳에서 사설 중계기
161

대를 적발해 철거했다.



유심칩
203

개, 홈 카메라 7대, 노트북 1대, 대포폰
25

개 등도 함께 발견됐다.



또한 현장에서 중계기 설치 관련자
13

명을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및 사기 혐의로 검거했다.



이중 중계기가 범죄에 사용될 것을 알고 있었던 1명은 곧바로 구속했다.



수사에 참여한 한 경찰 관계자는 "집안에서 수상한 공유기를 보면 지체 없이 인근 경찰서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서만 피해액 하루 6억원꼴











서울경찰청은 "반사회적 민생침해 범죄인 보이스피싱을
50

%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그동안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노력을 펼쳐왔지만 범죄 건수와 피해액은 오히려 늘어서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지역의 보이스피싱 범죄는
2017

년에
7774

건(피해액
937

억원) 발생했지만,
2020

년에는
9049

건(
2228

억)으로 증가했다.





지난 한 해 서울에서만 하루
25

건(6억원)의 보이스피싱 피해가 벌어지고 있는 셈이다.




전국 기준 보이스피싱 사건 수는 지난해 3만
1681

건(
7000

억원)이다.














경찰, 집중대응팀 '확대 운용'











이를 위해 서울경찰청은 지난해
11

월 수사과에 신설한 '보이스피싱 집중대응팀'을 확대·편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각 경찰서에서 개별적으로 범인을 쫓는 수사 방식으로 범죄 규모를 줄이지 못했다는 판단에서다.



지난해 강서경찰서, 관악경찰서, 중랑경찰서가 각자 수사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알고 보니 같은 조직에 의해 저질러진 범죄였음이 드러났다.



집중대응팀은 서울 지역의 모든 경찰서와 보이스피싱 범죄 데이터를 공유해 수사에 활용할 예정이다.



 




















경찰이 적발한 사설 중계기가 설치된 주거지의 모습. 사진 서울경찰청 제공











또한 경찰은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단계별로 진행되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경찰은 보이스피싱이 ‘문자
·SNS·

음성 접근→악성 앱 설치→피해금 교부’ 등 4단계로 진행된다고 보고 각 단계에서
IT

업계, 금융권과 협업한다.




IT

업계와는 악성 앱 차단 기술을, 금융권과는 고액현금인출 신고제 활성화 등을 논의할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목적으로 이용되는 사설 중계기·애플리케이션·대포폰·유심칩 등을 최대한 빨리 적발해 피해를 예방하겠다"며 "이를 위해 다양한 수사 기법을 발굴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25&aid=0003086652







난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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