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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금 시세 1돈 얼마일까? 오늘 가격 확인법과 팔 때 계산방법

MOA 읽는 시간 약 8분

최근 금값과 함께 백금 시세를 찾아보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집에 오래된 백금반지나 목걸이가 있는데 지금 팔면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백금 1돈 가격은 어떻게 계산하는지 궁금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백금은 금과 가격이 움직이는 방식이 다르고, 국내에서 흔히 말하는 18K 화이트골드와 백금을 혼동하는 경우도 많아 먼저 제품의 재질부터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백금은 금과 다른 귀금속입니다

백금은 영어로 Platinum, 원소기호는 Pt입니다.

색상이 은백색이라 화이트골드와 비슷해 보이지만 두 금속은 완전히 다릅니다.

화이트골드는 순금에 다른 금속을 섞어 흰색에 가깝게 만든 금 합금이고, 백금은 처음부터 별도의 금속입니다.

그래서 18K 백금이라는 표현을 많이 검색하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18K는 금의 순도 표시입니다.

백금 제품에는 보통 PT950, Pt900 같은 표시가 사용됩니다.

백금 1돈은 몇 g일까?

국내 귀금속 가격을 볼 때 자주 사용하는 단위가 ‘돈’입니다.

1돈은 3.75g입니다.

따라서 백금 1g 가격을 알고 있다면 다음과 같이 1돈 가격을 대략 계산할 수 있습니다.

백금 1g 시세 × 3.75 = 백금 1돈 기준가격

예를 들어 백금 1g의 기준가격이 5만원이라고 가정하면 5만원 × 3.75g = 18만7,500원이 됩니다.

다만 이것은 국제시세를 단순 환산한 기준가격일 뿐 실제 금은방에서 백금제품을 살 때나 팔 때 적용되는 금액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국제 백금시세는 무엇을 의미할까?

백금은 국제 원자재시장에서 거래되기 때문에 해외 가격 움직임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국제 백금가격은 일반적으로 트로이온스(oz) 단위로 표시됩니다.

귀금속에서 사용하는 1트로이온스는 약 31.1035g입니다.

따라서 국제시세를 국내 가격으로 계산하려면 국제 백금가격뿐 아니라 원·달러 환율도 함께 봐야 합니다.

국제 백금가격이 그대로인데 원화가 약해지면 국내에서 체감하는 백금가격은 올라갈 수 있고, 반대로 환율이 내려가면 국내가격 부담이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오늘 백금 시세가 사이트마다 다른 이유

검색을 해보면 백금 1돈 가격이 사이트마다 조금씩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국제 백금시세는 실시간으로 변하고 환율도 계속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국내 업체별 마진과 정제비용, 부가가치세, 제품의 순도와 상태 등이 더해집니다.

따라서 ‘국제 백금시세’와 ‘내 백금반지를 팔 때 받는 가격’은 같지 않습니다.

실제로 판매할 목적이라면 국제가격 하나만 확인하기보다 여러 귀금속 매입업체의 당일 매입가격을 비교하는 것이 좋습니다.

PT950과 PT900은 무엇이 다를까?

백금제품 안쪽을 자세히 보면 PT950, PT900 같은 각인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PT950은 제품 전체에서 백금이 약 95%, PT900은 약 90% 들어 있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같은 10g짜리 제품이라도 순도가 다르면 실제 포함된 순백금 양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PT950 10g 제품이라면 단순 계산상 순백금 함량은 약 9.5g입니다.

반면 PT900 10g 제품이라면 약 9g이 순백금에 해당합니다.

실제 매입가격은 여기에 업체별 정제비용과 매입기준 등이 반영됩니다.

백금반지를 팔 때는 어떻게 계산할까?

백금제품을 팔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중량과 순도입니다.

예를 들어 PT950 백금반지가 5돈이라면 무게는 3.75g × 5 = 18.75g입니다.

여기에 95%를 적용하면 순백금 함량은 약 17.81g입니다.

대략적인 계산은 다음과 같이 볼 수 있습니다.

제품무게 × 백금순도 × 당일 순백금 매입단가

다만 보석이 박혀 있다면 보석 무게가 빠질 수 있고, 매입업체마다 정제비용과 수수료 계산방식도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 판매가격은 단순 계산값보다 낮아질 수 있습니다.

백금은 왜 금보다 비싸지 않을 때도 있을까?

과거에는 백금이 금보다 비싼 귀금속이라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백금이라고 항상 금보다 비싼 것은 아닙니다.

금은 투자·중앙은행 보유·장신구 수요가 큰 반면 백금은 자동차 촉매와 각종 산업용 수요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많이 받습니다.

그래서 자동차산업이나 제조업 경기, 광산 공급상황 등에 따라 가격 움직임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금값이 급등한다고 해서 백금도 반드시 같은 비율로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백금과 화이트골드는 어떻게 구별할까?

겉모습만 보고 구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제품 안쪽의 각인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백금이라면 PT950, PT900, Platinum 등의 표시가 있을 수 있고, 화이트골드는 18K, 750, 14K, 585처럼 금 함량을 나타내는 숫자가 표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래된 제품은 각인이 닳았거나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판매 전에는 귀금속 전문점에서 성분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백금 살 때 가격과 팔 때 가격은 왜 다를까?

새 백금제품을 살 때 지불한 가격을 그대로 돌려받을 수는 없습니다.

제품 구입가격에는 백금 원재료 가격 외에도 세공비, 디자인비, 유통마진, 부가가치세 등이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귀금속점에서 중고 백금을 매입할 때는 제품의 디자인 가치보다 백금 자체의 순도와 중량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구입 당시 100만원을 지불한 백금반지라고 해서 백금시세가 비슷한 시점에 다시 100만원에 팔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자주 묻는 질문

백금 1돈은 몇 g인가요?

3.75g입니다. 백금 1g 기준가격에 3.75를 곱하면 1돈의 대략적인 원재료 가격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18K 백금도 있나요?

정확히는 18K는 금의 순도를 나타냅니다. 흔히 ‘18K 백금’이라고 부르는 제품은 실제로는 18K 화이트골드인 경우가 많습니다.

백금 시세는 매일 바뀌나요?

국제 백금가격과 환율이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국내 기준가격과 매입가격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백금반지를 팔 때 산 가격 기준으로 계산하나요?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현재 중량과 순도, 당일 백금 매입시세 등을 기준으로 평가합니다.

정리

백금 시세를 확인할 때는 단순히 ‘백금 1돈 얼마’라는 숫자 하나만 보는 것보다 순도와 중량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내에서 사용하는 1돈은 3.75g이며, 백금제품에는 PT950·PT900처럼 백금 함량을 표시하는 각인이 사용됩니다.

또 국제 백금시세와 실제 귀금속점의 매입가격은 같지 않습니다. 환율과 순도, 정제비용, 업체별 매입기준 등에 따라 실제 판매가격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18K 백금이라고 알고 있던 제품이 실제로는 화이트골드일 수도 있으므로 오래된 반지나 목걸이를 판매할 계획이라면 제품 각인 확인 → 중량 확인 → 순도 확인 → 여러 업체의 당일 매입가격 비교 순서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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